광명도시공사, '광명희망카' 즉시콜 10일부터 시행
광명도시공사, '광명희망카' 즉시콜 10일부터 시행
  • 피플인광명
  • 승인 2023.07.0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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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이 차량 요청시 자동 배차되는 즉시콜 서비스 운영
- 전화 또는 모바일 통해 예약, 평일 오전 7시~오후 10시
- 서일동 사장 "사전예약시 발생 오전시간 집중 등 문제 해소"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가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광명희망카)는 오는 10일부터 고객이 차량 요청 시 자동 배차되는 즉시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즉시콜 서비스는 차량 이용을 요청할 경우 고객 주변에 위치한 차량이 자동으로 배차되는 방식인데요, 전화(02-2610-2000) 또는 모바일을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운영시간 외에는 기존 방식대로 사전 예약을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서일동 사장은 "즉시콜 서비스 운영으로 사전 예약 시 발생하는 오전 시간대 예약 집중 및 대기시간 증가 등 문제점을 해소하는 동시에 자동 배차를 통한 운행 건수 증가 및 원활한 상담 및 배차 환경 조성 등 교통약자 고객의 이동 편의 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노후 차량 3대를 교체해 교통약자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특장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