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여성단체협의회 주관 여성호신술 체험교육 시작
- 도시가스검침원, 요양보호사 등 가정방문 여성, 시민 등 위해
- 4개 권역 체육관 5곳서 1·2기로 나눠 매주 화·목 총 6회 실시
- 도시가스검침원, 요양보호사 등 가정방문 여성, 시민 등 위해
- 4개 권역 체육관 5곳서 1·2기로 나눠 매주 화·목 총 6회 실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8일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여성호신술 체험 교육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도시가스검침원, 요양보호사 등 가정방문 여성 노동자와 일반시민이 각종 위험 상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위급상황에서 타인을 도울 수 있는 위험 대처 능력을 기르고자 마련됐습니다.
광명동 2곳과 철산동, 하안동, 소하·학온·일직동 등 4개 권역 체육관 5곳에서 1기(6월 8일~7월 20일)와 2기(7월 4~20일)로 나눠 매주 화·목요일 총 6회에 걸쳐 호신술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합니다.
김지영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연일 여성 대상 범죄 소식을 많이 접하다 보니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교육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여성들이 위험 상황에서 두려움을 떨쳐내고 자신감을 갖고 대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광명시는 여성 1인 가구 여성안심패키지 및 홈방범서비스, 스마트폰과 폐쇄회로(CC)TV를 연계한 범죄예방 어플리케이션 사업 등을 통해 범죄에 취약한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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