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00대 대표 관광지 광명동굴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특별한 클래식 공연이 펼쳐집니다.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광명동굴 내부의 예술의전당에서 오는 10일과 24일 두차례에 걸쳐 '더 캔들' 클래식 공연이 열린다고 2일 밝혔습니다.

'더 캔들' 클래식 공연은 POP, 영화 OST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을 현악 4중주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재해석한 공연인데요, 동굴 안에서 2,000여 개의 촛불이 만드는 신비롭고 이색적인 분위기의 프라이빗 콘서트입니다.

공연은 광명동굴 영업시간 종료 후 오후 6시부터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됩니다.

티켓 비용은 ▲VIP석 4만원 ▲R석 3만 5,000원 ▲S석 3만원 ▲A석 2만 5,000원 ▲B석 2만원으로 광명동굴 입장료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티켓은 네이버 '더 캔들 광명' 예약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도심 속에서만 진행되던 이색적인 클래식 공연을 동굴 테마파크 광명동굴에서 더욱 특별하게 즐겨보시기를 바랍니다. 연중 12도의 시원함을 자랑하는 광명동굴인 만큼 공연 관람객은 긴팔 겉옷, 담요 등 보온에 유의하시어 공연을 즐기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한편,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광명도시공사 및 광명동굴 누리집, 네이버 '더 캔들 광명' 예약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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