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선수단, '제52회 전국체전'서 금2·은2·동1 성과!
광명시 선수단, '제52회 전국체전'서 금2·은2·동1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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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6.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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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7~30일 울산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열려
- 권서린(철산중) 5천m 경보 金, 육기찬(하안중) 배드민턴 단체전 金
- 배두일(광명북중) 남중부 400m 남녀 믹스 릴레이 등서 銀 2개

광명지역 중학생 및 초등학생 엘리트 선수들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소식입니다.

대회는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에서 열렸는데요,

선수들은 대회 첫날인 지난달 27일 육상 종목에서 경기도 대표 선수로 나선 철산중학교 권서린 선수가 5,000m 경보 부문에서 큰 기량 차이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또 광명북중 소속 배두일 선수가 같은날 열린 남중부 400m 남녀 믹스 릴레이와 400m 남중 릴레이 부문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해 단상 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하안중 소속 육기찬 선수는 대회 3~4일 차 배드민턴 16세 이하 부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와 함께 연서초 소속 이온유 선수와 권민준 선수는 13세 이하 부 단체전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4강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소년 선수단의 선전은 우리 광명시 체육발전의 미래를 보여줍니다. 앞으로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훈련하며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더욱 기쁘고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