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지난 16일 팀 창단식 개최 후 공식훈련 돌입
-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통합스포츠대회' 출전 목적 총 42명 구성
-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통합스포츠대회' 출전 목적 총 42명 구성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룬 축구팀이 구성됐다는 소식입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광명월드컵축구단(통합스포츠-축구)'팀을 창단, 첫 공식훈련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통합스포츠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팀이 돼 경기에 참여하는 방식입니다.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통합스포츠대회' 출전을 위해 장애인선수(스페셜선수) 20명, 비장애인(파트너선수)선수 20명으로 총 40명에 지도자 2명으로 구성됐는데요, 주 1회 정기훈련 및 친선경기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월드컵축구단 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박성진 선수는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을 할 것입니다. 대회에 참여하여 반드시 우승을 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인식개선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목적으로 광명월드컵축구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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