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은)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감사해효(孝),사랑해효(孝)'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어버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을), 복지관 회원,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약 1,1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행사는 광명시립 누리어린이집, 푸른어린이집에서 준비한 축하공연에 이어 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이 전달됐습니다.

또한 어르신들께 특식(해신탕)을 제공하며 공경의 마음을 전했는데요, 지역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50명 등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후원물품을 가가호호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더불어 부대행사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즉석에서 출력해드리는 행사가 진행되면서 어르신들은 저마다 "장수사진을 받는다"며 즐거워했다는 후문입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하안노인종합복지관 김정은 관장은 "2023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선배시민이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고, 앞으로도 광명시 선배시민으로 더 많은 공경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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