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 '안양천, 예술을 품다' 축제 성료... 2천여명 관람
광명문화재단, '안양천, 예술을 품다' 축제 성료... 2천여명 관람
  • 피플인광명
  • 승인 2023.04.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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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9일 안양천 찬빛광장서 열려, 2천여명 관람객 다녀가
- 다양한 장르 광명 아티스트들 감성 가득한 힐링 공연 선보여
지난 8~9일 광명시 안양천 찬빛광장에서 광명문화재단 주최로 열린 '안양천, 예술을 품다' 축제에서 탭댄스 듀오팀 '노맵'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광명문화재단 제공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안양천 찬빛광장에서 열린 '안양천, 예술을 품다' 축제에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안양천, 예술을 품다'는 안양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문화공연 향유와 광명시 아티스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습니다.

첫째 날 '안양천, 예술을 품다'에서는 생활악기오케스트라가행사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어서 오카리나 6중주, 태권도와 점핑줄넘기, 윈드오케스트라 등이 선보였습니다.

지난 8~9일 광명시 안양천 찬빛광장에서 광명문화재단 주최로 열린 '안양천, 예술을 품다' 축제에서 우쿨렐라팀 '우쿨로디'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광명문화재단 제공
지난 8~9일 광명시 안양천 찬빛광장에서 광명문화재단 주최로 열린 '안양천, 예술을 품다' 축제에서 우쿨렐라팀 '우쿨로디'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광명문화재단 제공

둘째 날에는 탭댄스, 남녀혼성 2인조 밴드, 댄스 동아리팀 등 다양한 장르의광명 아티스트들이 봄 감성 가득한힐링버스킹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22년도 광명문화재단 대표 지원사업 청바지(청년이 바라는예술지원), 광명곳곳에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안희수와 창작국악곡들을 선보인 ▲다감이 참여해 공연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찾은 한 시민은 "광명에 이사 온 지 얼마 안 됐는데 오늘 공연을 보고 예상외로 볼거리가 다양해서 놀랐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저 또한 마음이 따듯해지고 이사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