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의원, 광명·시흥신도시 광역교통대책 현안 해결 팔걷어
임오경 의원, 광명·시흥신도시 광역교통대책 현안 해결 팔걷어
  • 피플인광명
  • 승인 2023.03.2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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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국회서 국토부, LH, 광명시와 광역교통대책 현안 간담회
- 3기 신도시, 구도심 서울방면 연결도로 등 현안 심도있게 논의
- 광명·시흥선 '스피돔역', 안양천 교량 신설 교통대책에 반영 요청
- 임의원 "광명시가 새로운 도시 만드는 주축 되어야" 강조
27일 서울 여의회 국회에서 임오경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 LH 관계자와 함께 광명·시흥신도시 광역교통대책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임오경 국회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은 27일 국회에서 국토교통부, 한국주택토지공사(LH), 광명시와 함께 광명·시흥신도시 광역교통대책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협의에는 국토부 박재순 공공주택추진단장과 차상헌 공공택지기획과장, 박대순 LH 선교통계획처장, 진용만 광명시 신도시조성과장 등을 비롯한 각 부서공무원들이 참석해 3기 신도시 광명·시흥선, 구도심의 서울방면 연결도로 등의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임오경 의원은 광명·시흥신도시 남북철도인 광명·시흥선에 '스피돔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고, 광명사거리를 지나 신도림까지 이어지는 구도심 통과 노선에 추가역 신설도 제안했습니다.

27일 서울 여의회 국회에서 임오경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 LH 관계자와 함께 광명·시흥신도시 광역교통대책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임오경 국회의원실 제공
27일 서울 여의회 국회에서 임오경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 LH 관계자와 함께 광명·시흥신도시 광역교통대책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임오경 국회의원실 제공

또한 서울방면 상습정체 해소를 위해 서울방면 직결도로 및 안양천 교량 신설도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재순 국토부 단장은 "광명교통개선대책 마련에 적극협조하겠습니다"리고 답했고, 광명·시흥선 용역을 담당하는 박대순 LH 선교통계획처장은 "용역 진행과정에서 임오경 국회의원실, 광명시와 적극 소통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임오경 의원은 "광명·시흥신도시의 광역교통망이 광명시를 통과하는 만큼 광명시가 새로운 도시를 만드는 주축이 되어야 합니다"라며 국토부와 LH가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