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쪽문 쪽 5년 전 폐쇄, 인근 거주자들 통행에 불편 초래
- 이남록 6통장, 박명호 아파트입주자대표와 절충안 마련 자리
최민 경기도의원(광명2)이 이형덕 광명시의원과 함께 지역 내에서 오랫동안 심화된 주민 갈등 민원 사항 해결에 나섰습니다
최민 도의원은 지난 15일 광명시 하안동 소재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이형덕 시의원과 함께 광명한진아파트 광명5동 쪽 쪽문 통행 이용 관련 장기간 주민 갈등이 초래하고 있는 민원 사항 해결을 위한 소통 행보를 펼쳤습니다.
이날 민원사항은 광명 한진아파트 광명5동 쪽 쪽문의 인접 지역주민이 한진아파트 쪽문을 통해서 출·퇴근 및 통행을 함에 있어서 방범 및 쓰레기 투기 등의 문제로 한진아파트 쪽문을 폐쇄 조치함에 따라 인근 광명5동 지역주민의 생활 불편과 오랜 기간 주민 갈등의 지역문제로 대두되는 실정이었습니다.
광명5동 이남록 6통장은 "한진아파트 쪽문 쪽에서 30년간 아파트 입주 초기부터 살고 있습니다. 후문(쪽문)쪽 통행 이용 관련 그전에는 오토바이도 다녔는데, 5년 전부터 폐쇄되어 주민들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라며 해결방안을 요청했습니다.
최민 의원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공감하고 "지역 주민의 이견을 조정과 중개 역할을 통하여 주민 생활에 서로 불편함이 없도록 해결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다양한 해결방안 있겠지만, 우선 절충안으로 쪽문을 오전 6시부터 오전 10까지 출근 시간만이라도 시간차를 두고 개방하여 이용할 수 있게 한진아파트 측에서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절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한진아파트 입주자대표 박명호 회장은 최민 의원이 제시한 방안에 대해 "이웃 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때 안건 상정을 통하여 합의를 통해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다"라고 답했습니다.
최민 의원은 "민원 사항에서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 가장 타당한 절충안을 찾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지역 주민의 고른 생활편의를 위해 조속히 절충안이 시행되기를 바랍니다"라며 오랜기간 심화된 지역주민 갈등 사항을 해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