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 직영 봉사단 나눔누리터 회원들이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동절기 취약 계층 어르신 80가정을 방문했습니다.

나눔누리터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내복을 전달했고, 이번 행사는 동절기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제목의 행사였습니다.

이날 전달된 내복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구름산도당굿보존회장무릉도원유튜브팬클럽일동이 지원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나눔누리터 한 회원은 "명절을 앞두고 더욱 외로울 수 있는 홀몸 어르신을 방문하여 문안을 드리고 내복을 전달할 수 있어 참여하는 내가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동절기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물품 등을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또한 어르신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살펴주신 나눔누리터 회원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영준 센터장은 또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사회 관심이 필요한 시점에 자원봉사단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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