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 청년동은 개소 1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지역 내 청년들과 함께 ‘청년동 돌잔치’를 열었습니다.

‘청년동 돌잔치’에서는 청년 축하공연, 청년동의 1년이 담긴 영상 상영 및 축사, 청년들의 청년동 리뷰 공유 등이 진행됐으며, 약 100여 명의 청년이 참석해 함께 축하해주었습니다.

청년동은 2021년 10월 26일 개소하여 광명시 청년들에게 청년 네트워크, 청년 생활문화, 청년 문화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청년들과 밀접한 상호작용을 해왔습니다. 그 결과 1년간 약 2만 명의 청년들이 청년동을 이용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년은 “청년동이 생긴 것만으로도 삶의 질이 많이 향상되었다고 느낀다”며, “청년들을 위한 청년동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행사까지 진행되어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1주년을 청년들과 함께 맞이하여 감회가 새로웠고, 청년들의 리뷰를 듣고 느끼는 점이 많았다”며, “청년동은 앞으로도 꾸준한 발전을 하여 청년들의 즐거움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청년동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상세한 정보는 청년동 홈페이지(https://www.gmyouthzone.org) 또는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모집글을 참고하거나 전화(전화 02-2066-8134)로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