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형 뉴딜 본격 추진! 구체적 실행 계획 수립 착수
광명형 뉴딜 본격 추진! 구체적 실행 계획 수립 착수
  • 피플인광명
  • 승인 2021.04.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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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연계 사업 발굴 착수, 기존 그린뉴딜 사업 확대 편성
그린·디지털·사회안전망 3개 분야 총괄하는 광명형 뉴딜 정책 구축
광명시는 4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형 뉴딜 전략 및 실행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 사진제공 광명시
광명시는 4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형 뉴딜 전략 및 실행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 사진제공 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발맞춰 광명형 뉴딜 정책을 본격 추진합니다.

광명시는 29일 ‘광명형 뉴딜 전략 및 실행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과업 방향과 목적, 연구 내용, 일정 등을 공유했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광명형 뉴딜 정책을 수립하여 지자체 주도의 한국판 뉴딜 사업 발굴 추진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뉴딜 정책을 실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용역 수행 업체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용역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비대면으로 참여한 부서 관계자, 전문가, 시민대표의 다양한 의견을 광명형 뉴딜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광명시는 오는 10월까지 6개월 간 ‘광명형 뉴딜 전략 및 실행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해 광명시만의 그린뉴딜, 디지털뉴딜, 사회안전망 분야에서 세부 실행계획 로드맵을 구축하고 한국판 뉴딜, 지역균형 뉴딜 연계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시는 지난해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 후 3개 분야에서 55개 추진과제를 발굴하여 그린 뉴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계획 수립에 지난 과제를 연계, 특화, 신규 사업으로 재편성해 추진할 예정입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착수보고회에서 “특히 디지털뉴딜와 사회안전망 분야에서 예상되는 경제적 불평등 해소를 위해 그린 뉴딜 방향에 맞는 희망 일자리사업, 필수노동자 지원 등과 같은 사회안전망을 강화하여 탄소 감축뿐만 아니라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는 지방정부의 모범을 제시하자”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