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업무효율 높이는 ‘스마트그린오피스’ 구축
광명도시공사, 업무효율 높이는 ‘스마트그린오피스’ 구축
  • 피플인광명
  • 승인 2021.03.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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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녹색공간 조성
사진제공 광명도시공사
사진제공 광명도시공사

 

광명도시공사는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선언의 일환으로 사무실을 자연친화적인 녹색 사무공간으로 조성하는 스마트그린오피스로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그린오피스(Smart Green Office)란 전체 사무공간 면적 대비 5% 정도의 공간을 식물로 배치하여, 실내공기에 포함되어 있는 오염물질을 절반 이하로 낮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스마트그린오피스 도입은 실내 공기질 개선, 습도 조절, 냄새 제거, 전자파 차단, 소음 제거 등 사무실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원예작물 기반 조성에 기여해 관내 화훼농가 및 관련 업체에 활기를 불어 넣는 원동력의 역할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광명도시공사
사진제공 광명도시공사

 

김종석 사장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실내 공기정화식물, 벽면녹화 등 연구 성과를 현장에 접목해 사무실의 분위기를 조금 더 편안하고 쾌적하게 만들고자 한다”며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관내 일반산업체까지 스마트그린오피스가 확대되어 근로환경 개선과 화훼농가, 관련 산업계 경기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2월 광명도시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도시농업 공간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국민체육센터에 벽면녹화를 추진하여 이용객에게 친환경 녹색공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