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선동호)는 지난 11월 3일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원 16명이 직접 고추장을 담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전달했습니다.

선동호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정성을 담아 고추장을 만들었습니다. 받으시는 모든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박준연 하안1동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새마을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랑의 고추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시는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