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 코로나19 탓에 시민회관 등 6곳 휴관 결정
광명문화재단, 코로나19 탓에 시민회관 등 6곳 휴관 결정
  • 피플인광명
  • 승인 2020.02.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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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감염병 위기경보 격상됨에 따라 24일부터 운영기관 잠정 휴관
광명시민회관, 시민운동장, 광명문화의집, 오리서원, 기형도문학관 등 6곳
광명 내 확진환자 없으나 긴급안전대책 회의 및 광명시 운영방침에 따라
임철빈 재단 대표 "시민 안전 위해 심각 경보 해제 될 때까지 휴관 결정"
광명문화재단 휴관 안내문.
광명문화재단 휴관 안내문.

(재)광명문화재단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수준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24일부터 운영기관을 잠정 휴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휴관 대상 시설은 ▲광명시민회관 ▲시민운동장 ▲광명문화의집 ▲하안문화의집 ▲오리서원 ▲기형도문학관 등 6곳입니다.

광명에는 현재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상태지만, 재단 운영부서 팀장 및 안전관리 담당자들 간의 긴급안전대책 회의와 광명시의 안전관리 운영방침에 따라 이처럼 결정이 되었습니다.

재단측은 향후 코로나 19 확산추이에 따라 운영시설 재개에 대응한다는 입장입니다.

임철빈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 안전을 위해 부득이 휴관을 결정하게 됐다"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감염증 확산 방지에 광명문화재단도 적극 동참하여 시민들이 다시 안심하고 기관을 이용할 수 있게 정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운영기관 이용안내는 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 광명시민회관 서비스플라자(02-2621-8824), 기형도문학관(02-2621-8860), 오리서원(02-2621-8882), 광명문화의집(02-2621-8838~9), 하안문화의집(02-2621-8835~6), 광명시민운동장(02-2621-8846)으로 전화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