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좋은친구들 '다문화가족 농촌마을 여행' 성료
후원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협력 다문화가족의 체험학습의 기회 및 여가와 힐링 지원하고자 마련 사단법인 좋은친구들 '청소년의 푸른성장과 건강한 사회 만들어가'
사단법인 좋은친구들은 8월 7일 부터 8일 까지, 1박 2일 동안 광명시 다문화가족 40명과 강원도 평창 어름치마을에서 농촌마을여행을 진행했는데요.
농촌마을여행 '다문화가족캠프'는 백룡동굴탐사, 송어맨손잡기, 곤충채집, 전통공예, 메밀새싹체험 등 농촌 및 생태체험을 통해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을 몸으로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통해 가족간 소통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번 다문화가족캠프는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 후원하고 수탁운영중인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한 캠프로 다문화가족의 체험학습의 기회 및 여가와 힐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태어나서 곤충채집을 처음해보아서 너무 신기했어요. 너무 좋았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참가자 가족은 "동굴탐사 때 암흑체험이 기억에 너무 남아요. 함께 캠프가는 기회가 많치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더 친해진것 같아 너무 좋아요"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다문화가족 중 한 부모님은 "아이들이 자주 접하지 못한 농촌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송어맨손잡기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며 "동굴탐사에 대해서 밤에 가족들과 오손도손 이야기할 수 있어서 너무 뜻깊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한편 사단법인 좋은친구들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푸른성장과 건강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도록 사각지대 및 위기청소년 뿐만 아니라 중도입국청소년 및 다문화 청소년 등을 위해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족 부모님과 아이들간에 서로 좋은 추억이 되었길 피플인광명이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