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진정한 노인복지인 노인일자리 대책 TF팀 구성해

광명시만의 공익형 노인일자리 창출, 확대 위한 첫 도약 “일을 통해 본인의 건강유지, 노동 대가 받을 수 있는 복지가 곧 노인복지”

2019-06-11     피플인광명
광명시는

광명시가(시장 박승원) 지난 6월 10일 시청 일자리교육장에서 ‘제1차 광명시 노인일자리 대책 TF팀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운영방향을 제시했는데요,

광명시는 노인일자리 국고보조사업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1,945명이 참여하는 사업과 시비사업인 보훈회원 82명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인인구 4만명(2019.4월말 현재)인 현재 일하고자 하는 노인은 여전히 많습니다.

계속적인 노인일자리 요구에 발 맞추어 광명시는 ‘광명시만의 노인일자리’ 발굴과 활성화를 위한 소통기관으로 지난 5월 민간과 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대책 TF팀을 구성하고 이날 첫 회의를 개최했는데요,

노인일자리 대책 TF팀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 시장직속 일자리위원회 노인분과 위원, 시청 노인일자리 관련 부서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1회씩 회의를 개최하는 등 노인을 위한 공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노인을 위한 공공일자리 확대 정책은 단순히 일자리만 제공하는 게 아니다"라며 "최소한의 일을 통해 본인의 건강유지와 노동의 대가를 받을 수 있는 복지가 곧 노인복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노인분들께 좋은 일자리가 많이 마련되길 피플인광명이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