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철산 'The story of Alice'서 가성비 높은 음악공연 펼쳐진다

오는 3월 23일 토요일 저녁 8시 '45차 원더랜드 콘서트' 열려 바리톤 이성원, 피아니스트 최미경 출연 환상의 공연 기대돼 1·2부로 '드비쉬의 달빛', '이태리 가곡' 등 주옥같은 음악 선사 티켓 1만원, 사전예약제, 차 마시며 공연보고 1석2조 그 이상

2019-03-18     피플인광명
광명시

커피숍은 음료수를 마시고 대화를 나누는 곳이다?

이런 고정관념을 깨는 커피숍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광명시 철산동에 위치한 'The story of Alice'.

이곳은 커피숍이기도 하지만 미술작품 전시 및 음악공연이 펼쳐지는, 상호처럼 '이야기(story)'가 있는 힐링공간입니다. 이곳 대표이신 안세희 대표의 철학이 물씬 담겨져 있는 특색있는 커피숍인데요,

'The story of Alice'에서 오는 3월 23일 토요일 저녁 8시 [봄의 향연(A spring banquet]을 주제로 '45차 원더랜드 콘서트'가 개최됩니다.

이날 주인공은 바리톤 이성원씨와 피아니스트 최미경씨.

바리톤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눠져 펼쳐지는데요,

연주곡은 아래와 같습니다.

1부

▲드비쉬의 달빛(피아노 솔로)
▲이태리 가곡 (바리톤 솔로)
▲lungi dal caro bene
▲caro mio ben
▲vaga luna che inargenti
▲한국 가곡(바리톤 솔로)
▲그대 있음에
▲추억

2부

▲슈만의 어린이 정경중 소녀의꿈(피아노 솔로)
▲한국 신작가곡(바리톤 솔로)
▲시간에 기대어
▲첫사랑
▲마중
▲연
▲에스카밀리오의 아리아 투우사의 노래 (오페라 카르멘 중...)

바리톤 이성원씨는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 Master(석사) 최고점수로 졸업을 한 수재입니다.

또 같은 대학에서 Konzertexamen(최고연주자)을 취득했구요, 프랑크푸르트 파파게노 극장 주역 솔리스트 및 만하임 국립극장 솔리스트(객원)를 역임했습니다.

현재는 프라임 솔리스트 앙상블 단장, 천안 오페라단 부단장, 충남 예술고와 건국대학교에서 출강 중입니다.

 

피아니스트 최미경씨는 충남예술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 후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석사(Master of Music-Künstlerische Ausbildung) 졸업을 했는데요,

같은 대학교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 졸업과 함께 2016~2017 충남문화재단 신진예술가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현재는 충남예술고등학교에 출강 중입니다.

이번 공연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요,

예약은 네이버카페(https://cafe.naver.com/cafethestoryofalice/710)에서 댓글을 남기시거나 커피숍 카운터에서 하시면 됩니다.

티켓 금액은 10,000원입니다. 계좌(3735-09-013300-3 새마을금고 안세희)로 입금 후 참석자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기시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위치는 [광명시 철산로 30번길 15, 철산종합상가 2층] 이구요, 궁금한 사안은 전화(02-2612-3072)로 물어보시면 됩니다.

이번 기회에 부담 없는 비용으로 퀄러티 높은 공연을 'The story of Alice'에서 만끽해보시길 피플인광명이 강력히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