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경로당 어르신들께 삼계탕 전달

지난 7일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 모여 정성껏 삼계탕, 오이무침 준비해 전달 김명옥 동장 "어르신들 건강한 모습 보니 기뻐, 건강하게 여름 이겨내시길"

2020-08-09     피플인광명

여름철 보양식은 단연코 삼계탕입니다. 초복(7.16)과 중복(7.26)은 이미 지났고, 말복(8.15) 곧 다가오는데요,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이런 것과 관계 없이 무더운 여름철 삼계탕 한 그릇 못 먹는 이웃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광명시 광명 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임순)는 지난 7일 경로당 어르신 90여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는 훈훈한 소식입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오전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서 정성스럽게 삼계탕과 오이무침을 포장한 뒤 경로당을 찾아서 삼계탕을 전달했습니다.

어르신들은 한결같이 얼굴에 반가운 웃음 띄고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김명옥 광명3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기쁘다"면서 "사랑과 정성이 담긴 삼계탕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