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車 소하리공장, 광명 청소년 100명에게 장학금 총 1억 전달
기아車 소하리공장, 광명 청소년 100명에게 장학금 총 1억 전달
  • 피플인광명
  • 승인 2018.12.0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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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서울 독산동 노보텔서 '기아드림 해피장학금' 전달식
박승원 시장, 김선한 공장장, 이상재 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참석
김 공장장 "청소년들이 행복한 꿈꾸는 데 도움줄 수 있어 기뻐"
박 시장 "장학금 지원 감사, 청소년들 꿈과 희망 잇는 사다리"
지난 11월 28일 서울 독산동 소재 노보텔에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이 광명지역 청소년 100명에게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뒤 주요참석자들이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광명시 제공
지난 11월 28일 서울 독산동 소재 노보텔에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이 광명지역 청소년 100명에게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뒤 주요참석자들이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광명시 제공

광명에는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이 있는데요, 지난 2011년부터 광명시민을 위한 김장지원사업은 물론 지역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교복지원, 주거환경개선, 주민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역시 광명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10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는데요, 학생 1명 당 100만 원씩 총 1억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습니다. 그리고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산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중간에 다리를 놓았습니다.

장학금 전달식인 '기아드림 해피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11월 28일 서울 독산동에 위치한 노보텔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김선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장, 서문섭 노동조합 지회장, 서범석 노동조합 수석부지회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최효정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장, 청소년 100명 등 약 13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지난 11월 28일 서울 독산동 소재 노보텔에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이 광명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박승원 시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에서 세번째)에게 장학금 총 1억1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광명시 제공
지난 11월 28일 서울 독산동 소재 노보텔에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이 광명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박승원 시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에서 세번째)에게 장학금 총 1억1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광명시 제공

광명에는 총 11개의 고등학교가 있는데요, 기아드림 해피장학금은 이들 고등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발된 모범학생 100명에게 전달됐습니다.

김선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한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어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해피드림 장학금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준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 감사드린다"며 "기아드림 해피장학금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잇는 사다리가 되어 청소년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앞으로도 광명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많은 지원과 격려를 피플인광명이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