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보라미가족봉사단과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보급 추진
광명소방서, 보라미가족봉사단과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보급 추진
  • 피플인광명
  • 승인 2019.10.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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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소방시설 설치·보급을 통해 안전사회 구축
보라미가족봉사단 광명소방서와 협력 봉사 실시
전용호 서장 “민·관 협력 통해, 안전한 광명시 만들기에 큰 힘 될 것”
광명소방서, 보라미가족봉사단과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보급 추진 / 사진 광명소방서 제공
광명소방서, 보라미가족봉사단과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보급 추진 / 사진 광명소방서 제공

광명소방서(전용호 서장)는 10월 12일 광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보라미가족봉사단’ 김서현 회장과 회원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자 간담회를 가졌는데요,

이날 행사는 사전 교육·협의 등을 통해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화재 취약가구에 대해 주택용소방시설을 설치 ·보급 지원하고자 마련됐습니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소속 보라미가족봉사단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광명소방서와 협력하여 지역내 화재취약 280가구에 대해 매월 1회 20가구의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주택용소방시설을 설치·보급 하고,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봉사활동을 하게 됩니다.

전용호 광명소방서 서장은 “광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보라미가족봉사단의 관심과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 노력을 기울인다면 안전한 광명시 만들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광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보라미가족봉사단’은 가족이 함께 매월 1회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 환경미화 및 친목도모 활동을 통해 가족 친화적 문화조성 정착에 기여하고 있는 봉사활동 단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