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학부모폴리스, 안서中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광명 학부모폴리스, 안서中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 피플인광명
  • 승인 2018.11.29 1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 1일 안서중학교 끝으로 올해 11개 중학교 대상 캠페인 마무리
"친구야 사랑한데이" 외치며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홍보
박승원 시장, 권영두 소하지구대장 등도 함께 자리해 홍보물 배포
우 연합단장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 계속해서 왕성한 활동 전개"
지난 11월 1일 광명 안서중학교에서 광명경찰서 협력단체인 학부모폴리스 회원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 광명시 제공
지난 11월 1일 광명 안서중학교에서 광명경찰서 협력단체인 학부모폴리스 회원과 경찰관, 박승원 시장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 광명 학부모폴리스 제공

광명지역 11개 중학교 학부모들로 구성된 학부모폴리스가 지난 11월 1일 안서중학교를 끝으로 올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마무리했습니다.

'광명 학부모폴리스'는 광명경찰서 협력단체인데요, 우수미 연합단장을 필두로 최미나 부단장 그리고 각 학교의 단장들과 1천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입니다.

광명 학부모폴리스는 지난 2013년 구성이 됐는데요, 주요활동은 중학교 교내 순찰과 학교폭력예방 등입니다.

지난 11월 1일 광명 안서중학교에서 광명경찰서 협력단체인 학부모폴리스 회원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한 가운데 박승원 시장과 권영두 소하지구대장이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사진 광명시 제공
지난 11월 1일 광명 안서중학교에서 광명경찰서 협력단체인 학부모폴리스 회원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한 가운데 박승원 시장과 권영두 소하지구대장이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사진 광명시 제공

학부모폴리스 회원들이 번갈아 가며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행여 또래들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하지나 않을까 학교 주변을 순찰하고 있으며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의 문제점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는 슬로건으로 활동하고 있는 학부모자원봉사단체입니다.

지난 11월 1일에는 박승원 광명시장도 함께 자리를 해서 등교하는 안서중학교 학생들에게 "친구야 사랑한데이"를 외치면서 친근하게 홍보물을 나눠줘 학교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부여했습니다.

지난 11월 1일 광명 안서중학교에서 광명경찰서 협력단체인 학부모폴리스 회원들과 경찰관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캠페인을 벌인 뒤 박승원 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광명시 제공
지난 11월 1일 광명 안서중학교에서 광명경찰서 협력단체인 학부모폴리스 회원들과 경찰관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캠페인을 벌인 뒤 박승원 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광명시 제공

또 이번 캠페인에는 권영두 광명경찰서 소하지구대장과 지구대 직원들, 광명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직원 등도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우수미 광명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장은 "함께 노력해주신 학부모폴리스 회원분들과 경찰관분들, 또 박승원 시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며 "학부모폴리스는 계속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항상 경계를 늦추지 않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늘 수고해주시는 '광명 학부모폴리스'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2019년에도 더욱 왕성한 활동을 피플인광명이 기대해봅니다.

[더 많은 사진을 보실려면 아래 '관련기사'를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