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진로 사람책 - 두 번째 만남' 중학생 대상
광명시 ‘진로 사람책 - 두 번째 만남' 중학생 대상
  • 피플인광명
  • 승인 2019.09.2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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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15명의 전문 직업인 생생한 멘토링 진행
‘진로 사람책’은 살아온 삶과 직업에 대해 들려줌
독자는 사람책과 대화를 통해 경험을 읽는 프로그램
광명시 ‘진로 사람책 - 두 번째 만남' 중학생 대상 열려  /  사진 광명시 제공
광명시 ‘진로 사람책 - 두 번째 만남' 중학생 대상 열려 / 사진 광명시 제공

광명시(박승원 시장)는 지난 9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로를 찾아가는 네비게이션! 사람책 진로멘토링’을 개최했는데요,
 
전문직업인과 청소년간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얻어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중학교 학생 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진로 사람책’은 살아온 삶과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으로, 독자는 준비된 직업 목록을 보고 읽고 싶은 사람책을 선택하여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경험을 읽는 프로그램인데요,
 
직업 멘토로는 △게임기획자 △경찰관 △광고기획자 △드론전문가 △메이크업아티스트 △바리스타 △방송작가 △배우 △1인크리에이터 △심리상담사 △수의사 △항공기객실승무원 △스포츠인 △애니메이터 △게임그래픽디자이너 15명의 전문 직업인이 참석했습니다. 15가지의 직업은 청소년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습니다.

학생들은 본인이 선택한 직업 멘토와 1:4로 미래 직업선택 및 진로고민에 대한 심층상담을 실시했는데요,

멘토들은 자신의 청소년기와 꿈을 이뤄온 과정을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청소년들과 소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스스로 잠재력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습니다.

광명시 ‘진로 사람책 - 두 번째 만남' 중학생 대상 열려  /  사진 광명시 제공
광명시 ‘진로 사람책 - 두 번째 만남' 중학생 대상 열려 / 사진 광명시 제공

광명시 관계자는 “지난 5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을 실시한데 이어 오늘 두 번째로 진로 멘토링을 실시했다"며 진로 사람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동기 부여가 되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청소년 진로선택에 많은도움이 되었길 피플인광명이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