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2동 '태풍(링링) 지나간 자리, 시민과 함께 대청소 실시'
철산2동 '태풍(링링) 지나간 자리, 시민과 함께 대청소 실시'
  • 피플인광명
  • 승인 2019.09.1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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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 단체원 및 공무원 50여 명 참여 대로변 인도 나뭇잎 제거
박명우 동장 “많은 분들의 적극적 참여, 정말 감사"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9일 오전 유관 단체원 및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링링으로 떨어진 나뭇잎 등을 청소했다. / 사진 광명시 제공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9일 오전 유관 단체원 및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링링으로 떨어진 나뭇잎 등을 청소했다. / 사진 광명시 제공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박명우 동장)는 9월 9일 오전 유관 단체원 및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링링으로 떨어진 나뭇잎 등을 청소했는데요,
 
철산2동에는 큰 나무가 많아 이번 태풍으로 나뭇가지, 낙엽이 유난히 많이 쌓여 환경미화원 인력만으로 청소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주민들이 함께 나서 청소를 실시했습니다.

청소에 참여한 한 단체원은 “큰 피해 없이 태풍이 지나가서 다행이다. 이렇게 많은 나뭇가지와 나뭇잎이 떨어진 줄 몰랐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9일 오전 유관 단체원 및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링링으로 떨어진 나뭇잎 등을 청소했다. / 사진 광명시 제공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9일 오전 유관 단체원 및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링링으로 떨어진 나뭇잎 등을 청소했다. / 사진 광명시 제공

박명우 철산2동장은 “일손이 부족해 급하게 주민들에게 부탁드렸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비소식이 계속있어 나뭇가지로 하수구가 막힐까 걱정하고 있었는데 말끔히 치워서 다행이다”고 말했습니다.

청소에 참여해주신 관계자와 주민분들의 노고에 피플인광명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