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은 소방의 날" 광명소방서 기념식 개최
"11월 9일은 소방의 날" 광명소방서 기념식 개최
  • 피플인광명
  • 승인 2018.11.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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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11월 9일 소방서 대회의실서 열려
유근식·김영준 도의원, 소방공무원 및 의소대원 등 160명 참석
행안부 장관 표창에 석봉선·황철희 소방경 등 총 32명 표창받아
전 서장 "안전하고 행복한 광명시 위해 항상 119 함께 하겠다"
11월 9일 광명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전용호 서장을 비롯한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광명소방서 제공
11월 9일 광명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전용호 서장을 비롯한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광명소방서 제공

소방관을 떠올리면 '119'라는 숫자가 떠오릅니다. 그래서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는데요, 광명소방서 역시 이날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행사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일선 재난현장에서 활약 중인 119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국민의 안전의식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날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전용호 광명소방서장을 비롯해 유근식·김영준 경기도의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대원 등 16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11월 9일 광명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행사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사진 광명소방서 제공
11월 9일 광명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행사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사진 광명소방서 제공

기념식은 소방활동 홍보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개식 및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56번째 소방의 날'을 기념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 복지증진에 소방의 사명을 흔들림 없이 헌신해 온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일반 시민 등 유공자 32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습니다.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석봉선 소방경, 황철희 소방경, 양막래 여성의소대 지도부장)

▲소방청장 표창 (박재선 소방위, 오재근 소방교, 손중기 남성의소대 부대장 등)

▲경기도지사 표창 (이창희 소방위, 이충민 소방교, 남성룡 소방교, 정충석 소방교, 강판수 광명시장대 부대장, 김순분 여성의소대 대응반장, 김상수 남성의소대 대원, 김선화 여성의소대 서무반장, 이선복 새마을시장대 지도부장 등)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김인서 소방장, 김동우 광명시장대 방호부장, 김일원 새마을시장대 대원)

▲광명소방서장 표창 (박우람 소방교, 이은진 소방사, 이호진 남성의소대 서무반장, 황성희 여성의소대 대원 등)

▲하트세이버 표창 4명

11월 9일 광명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전용호 서장이 표창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광명소방서 제공
11월 9일 광명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전용호 서장이 표창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광명소방서 제공

전용호 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헌신 봉사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소방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제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안전하고 행복한 광명시를 위해 항상 119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항상 34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소방관분들께 피플인광명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