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동 대표 "청소년들의 아이디어 기획 활동에 적극 지원할 것”
(재)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소속 청소년동아리가 지난 8월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9회 창의메이커스 필드 ‘4차산업혁명시대 SW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습니다.
4차산업혁명시대 SW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에서 주관하고 국회의원 송희경, 신용현의원이 공동주최한 대회로 4차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 결과물을 공유하고 기술 혁신을 지원하고자 개최됐는데요,
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소속 과학동아리 ‘Cluster’ 최원서(광명북고 2학년), 김지훈(한국디지털미디어고 2학년), 임동찬(한서고 2학년), 장준호(광휘고 1학년) 학생과 지도교사 정정은 센터장, 강혜빈 청소년지도사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동아리 ‘Cluster’는 시각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음성지원키보드를 3D프린터와 아두이노를 활용한 코딩을 직접 개발하여 제작했는데요, 기존에 상용화 되고 있는 점자자판기, Windows 내레이터, 안드로이드 버전 9 Voice Assistant의 한계점을 보완하였으며 전용 소프트웨어 설치가 필요 없이 컴퓨터, 스마트폰, 테블릿에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호환성을 높였습니다.
‘Cluster’ 소속 장준호 학생은 “정보통신사회에서 시각장애인들도 모두 손쉽게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제작하는 과정은 어려웠지만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뿌듯하고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서일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키보드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구상하고 기획하고 제작하였는데 이렇게 수상까지 하게 되어 무척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청소년들의 아이디어 기획 활동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참여한분들의 수상을 피플인광명이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