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 시작'
광명시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 시작'
  • 피플인광명
  • 승인 2019.07.3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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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주간주요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태블릿 컴퓨터 사용
종이 회의서류 과다 생산 따른 자원 · 행정력 낭비 최소화
직원들의 업무 부담과 행정력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
광명시는 7월 29일 시장실에서 열린 주간주요업무보고회의에서 태블릿 컴퓨터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7월 29일 시장실에서 열린 주간주요업무보고회의에서 태블릿 컴퓨터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 광명시 제공

광명시(박승원 시장)가 태블릿 컴퓨터를 활용한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 운영을 시작했는데요,

광명시는 지난 7월 29일 시장실에서 열린 주간주요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기존 A4 용지에 회의 자료를 출력하는 대신 태블릿 컴퓨터 화면을 보며 회의하는 ‘스마트 회의’를 도입했습니다.

스마트 회의는 보다 신속한 업무공유와 빠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박승원 광명시장의 의지를 실천하기 위해 회의 때 기존의 방식처럼 종이 문서로 회의를 진행하는 것을 없애고 태블릿 컴퓨터로 간부회의를 진행하기로 한 것입니다. 

국·소장 회의에 사용된 태블릿 컴퓨터는 휴대가 편리하여 특히 각종 세미나, 현장 방문, 타 지방자치단체 벤치마킹 등의 외부 출장 시 각종 자료 검색, 회의자료 관리, 메모가 가능하고 현장 사진 촬영, 메일 검색 등이 가능해 현장과 사무실 간 자료 송·수신과 빠른 소통이 가능합니다. 

광명시는 태블릿 PC를 활용한 스마트 회의가 정착되면 회의 서류 인쇄 비용 절감과 회의 준비가 간소화됨에 따라 직원들의 업무 부담과 행정력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광명시의 스마트회의 활성화를 피플인광명이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