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광명동굴이 달라졌어요~' 양방향 통행 및 편의시설 개선해
광명도시공사 '광명동굴이 달라졌어요~' 양방향 통행 및 편의시설 개선해
  • 피플인광명
  • 승인 2019.07.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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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부터 소하동 방향 동측 출입구 추가 개방
광명동굴 관람객 편의 시설 대폭 확대해
코끼리차 탑승 후 동측 출입구로 빠르게 입장
김종석 사장 “고객의 입장에서 최고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
광명동굴이 7월 26일부터 소하동 방향 동측 출입구를 추가로 개방한다. / 사진 광명도시공사 제공
광명동굴이 7월 26일부터 소하동 방향 동측 출입구를 추가로 개방한다. / 사진 광명도시공사 제공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 활성화 및 관람객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7월 26일부터 광명동굴 양측 입구를 개방하하는데요,

공사는 올해 3월부터 광명동굴 운영 활성화를 위해 토론회 및 혁신회의를 개최, 동굴 현안사항 분석 및 개선사항 도출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습니다. 

이에 공사는 기존 광명동굴 서측 1개 출입구 운영에 따라 발생하는 내부 혼잡 및 관람객 이동 지체 현상과 소하동 방향으로 진입하는 관람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로 광명동굴 출입구 개방하기로 결정하고 시설을 정비해왔습니다.

광명동굴이 7월 26일부터 소하동 방향 동측 출입구를 추가로 개방한다. / 사진 광명도시공사 제공
광명동굴이 7월 26일부터 소하동 방향 동측 출입구를 추가로 개방한다. / 사진 광명도시공사 제공

먼저 공사는 광명동굴 소하동 방향 동측 출입구를 추가로 개방하고, 기존의 코끼리차 매표소와 함께 동측 입구(와인레스토랑 출구 데스크)에 발권기를 추가 설치·운영해 동서 어느 방면에서도 입장 및 퇴장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광명동굴 내부관람은 기존과 같이 동일방향으로 관람하되, 출구는 교차지점인 웜홀광장을 기점으로해서 관람객 편의에 따라 동측과 서측 중 어느 곳이든 이용가능한데요,

광명동굴 코끼리차 운행노선 변경 및 운행 재개 광명도시공사(2019년 7월 26일(금) 부터) / 자료 광명도시공사
광명동굴 코끼리차 운행노선 변경 및 운행 재개 광명도시공사(2019년 7월 26일(금) 부터) / 자료 광명도시공사

코끼리차 운행노선은 코끼리차 매표소부터 와인광장 삼거리로 조정되어 코끼리차 탑승 후 동측 출입구로 빠르게 입장할 수 있게 됬습니다. 

김종석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양측 입구 개방을 통해 방문객들이 좀 더 편하고 쉽게 광명동굴에 오실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또 방문하고 싶은 광명동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동굴 주변의 관람객 편의 시설도 대폭 개선했습니다. 와인레스토랑 시설 개선 및 메뉴 변경을 통해 대다수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했습니다. 와인레스토랑 광장은 야외테이블을 설치해 유럽식 노천카페로 탈바꿈합니다.  동굴 내부에는 노약자, 어린이 등 관람객 편의를 위한 편백나무 원목 의자 총 65개를 설치해 관람객 쉼터를 조성했습니다. 또한, 동굴 내부 미개방 공간에 ‘동굴 속 작은 도서관’설치해, 독서를 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올여름 휴가철 많은 분들이 광명동굴에 오셔서 추억을 만들어가길 피플인광명이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