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주도 축제, 올해 3회차 프리마켓 '팔짱' 성료
청소년 주도 축제, 올해 3회차 프리마켓 '팔짱' 성료
  • 피플인광명
  • 승인 2019.07.1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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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1층 문화놀이터 및 앞마당서 열려
누구나 즐기기만 하면 예술가가 될 수 있는 활동으로 채워져
기획부터 운영까지, 끼와 재능으로 청소년이 주도하는 축제
팔짱에 오면, 모두 예술가! '팔짱, 오예!'라는 부제로 진행
안서중 루시퍼 댄스팀이 공연을 하고 있다. / 사진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제공
지난 7월 6일 올해 3번째 프리마켓 팔짱 행사에서 안서중학교 댄스팀 '루시퍼'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사진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제공

광명시 청소년재단(서일동 대표) 청소년수련관(고형복 관장)은 지난 7월 6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1층 문화놀이터 및 앞마당에서 2019년 3회차 프리마켓'팔짱'을 성황리에 마쳤는데요, 

행사는 팔짱에 오면, 모두 예술가! '팔짱, 오예!'라는 부제로 열렸습니다.

이날 창작가와 청소년 멘토·멘티  활동을 통한 청소년 셀러양성을 목적으로하는 사전 창작활동(UCC)을 비롯해 청소년·성인 셀러 및 UCC청소년의 창작품을 판매하는 ‘재능마켓존’, 문화기획단 청소년이 운영하는 ‘엑티비티존’, 푸드트럭 및 먹거리 판매, 청소년의 자발적 모금활동인 ‘팔짱잇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과 연계된 기관 및 단체와 재능·지식·활동을 공유하는 ‘쉐어링존’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지난 7월 6일 올해 3번째 프리마켓 팔짱 행사가 열렸다. / 사진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제공
지난 7월 6일 올해 3번째 프리마켓 팔짱 행사가 열렸다. / 사진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제공

특히 문화기획단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액티비티존’에서는 물감이 들어간 물총으로 재밌게 놀며 색칠하는 ‘물총 컬러링’, 모래를 이용하여 작품을 만들어보는 ‘샌드클레이 놀이’, 몸으로 즐기는 ‘대형 윷놀이’, 첫음듣고 맞추기 게임과 빙고게임이 합쳐진 ‘첫음듣고 빙고!’ 등 팔짱에 와서 즐기기만해도 작품이 만들어지는 활동들로 채워졌습니다.

지난 7월 6일 올해 3번째 프리마켓 팔짱 행사가 열렸다. / 사진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제공
지난 7월 6일 올해 3번째 프리마켓 팔짱 행사가 열렸다. / 사진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제공

또한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행진잡협동조합, 창의수학인성연구소협동조합, 꿀잼융합교육협동조합 등 많은 단체의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로 어느 때 보다 원활하게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철산중학교 청소년, 안서중학교 청소년, 광명YMCA엄마사업단밥상, 한국실용공예디자인협회 등 많은 기관 및 단체의 참여로 더욱 풍성한 셀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한편 청소년의 창의적인 생각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프리마켓 '팔짱'은 9월 28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올해 4번째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셀러 모집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center.gmyouth.org)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향후 정기개장 일정은 9월 28일, 10월 26일 예정으로 관련 문의는 교육문화팀(전화 02-6673-8128)로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