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진학 거점학교로 진로진학전문상담교사와 일대일 상담활동 실시
장경식 상담부장 “진로 목표 설정 돕고 학습태도 등 자세 변화 등 실질적인 도움돼”
광명북고등학교(교장 남기덕)는 지난 7월 10일 ‘2019학년도 광명혁신교육지구 시즌 2 해오름 고등학교 진로비전 사업’의 일환으로 ‘고교학점제에 따른 진로선택 컨설팅’을 운영했는데요,
광명북고등학교는 광명시 진로진학 거점학교로서 광명북고등학교학생들 뿐만 아니라 광명고등학교, 진성고등학교의 학생들 중 희망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경기도내 진로진학상담교사와 광명 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운영하여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진로상담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컨설팅은 1학년 학생들의 상담의뢰서 및 심리검사 결과를 토대로 진로진학과 연계하여 진로 목표의식을 고취시키고 진로진학전문상담교사와 일대일 상담활동을 통해 1학년 때부터 개인의 진로 및 대학입시를 대비하기 위하여 마련됐습니다.
처음 실시되는 고교학점제로 인하여 교과 선택에 대한 혼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전에 진로학과 및 선택과목에 대한 조언을 미리 들어보는 장이 되었습니다.
광명북고 1학년 한 학생은 “진로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토대로 뚜렷한 진로진학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보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진행된 진로진학 전문가와의 상담이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특히 2학년 때 어떤 교과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스러웠는데 선택교과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장경식 광명북고 진로진학상담부장은 “학생의 뚜렷한 진로 목표 설정을 돕고 학교생활이나 학습태도 등의 자세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와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컨설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