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누리 마켓 – 중국DAY' 다문화 소통의 장으로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누리 마켓 – 중국DAY' 다문화 소통의 장으로
  • 피플인광명
  • 승인 2019.06.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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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2019 다문화소통프로그램 '다누리 마켓 – 중국 DAY' 진행
임무자 센터장 “지역사회와 다문화가족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
6월 26일 2019 다문화소통프로그램 '다누리 마켓 – 중국 DAY' 가 열렸다./사진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공
6월 26일 2019 다문화소통프로그램 '다누리 마켓 – 중국 DAY' 가 열렸다./사진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공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월 26일 2019 다문화소통프로그램 '다누리 마켓 – 중국 DAY'를 진행하였는데요,

본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의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통합의 기초토대를 마련하는 동시에 다문화 감수성 제고를 통한 다문화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지역공동체사업입니다.

이번 '다누리 마켓 – 중국 DAY'는 광명시의 다문화 단체 ‘어울마루’와 ‘지구가족문화원’을 지원하기 위하여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양꼬치, 왕만두, 요우빙(야채호떡) 등의 중국음식을 판매하는 먹거리부스와 더불어 벼룩시장부스, 다문화인식개선부스가 운영되었던 이번 '다누리 마켓 – 중국 DAY'는 약 15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방문하였습니다.

센터에 방문한 한 지역주민은 “익숙하다고 느꼈던 중국음식이지만, 직접 이민자분들이 조리하는 음식을 먹어보니 새로웠다”며 “동시에 광명시에 위치한 여러 다문화 단체에 대해서도 알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임무자 센터장은 “소통이라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결혼이민자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지역주민에게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다문화 소통프그램의 '다누리 마켓'은 9월에 ‘필리핀DAY’로 지역주민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9월에도 많은 참여가 있길 피플인광명이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