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2동 누리복지협의체 '이웃과 나눔 소통 간담회 개최'
광명2동 누리복지협의체 '이웃과 나눔 소통 간담회 개최'
  • 피플인광명
  • 승인 2019.06.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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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밑반찬 지원 받는 지역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8명과 함께 간담회
박세용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 “따뜻한 광명2동 마을 만들도록 지속적 도와”
최미현 광명2동장 “대상자의 눈높이 맞는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 밑반찬 지원대상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광명시 제공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 밑반찬 지원대상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광명시 제공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 밑반찬 지원을 받는 지역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8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는데요,

이날 간담회는 밑반찬 지원에 대한 모니터링과 보다 필요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견을 듣고 하반기에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광명2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박세용)는 지난 3월부터 저소득 홀몸노인, 독거중증장애인 등 중점 안전 관리가 필요한 8가구를 선정하여 월 2회 가정방문을 통해 밑반찬 지원을 해왔으며, 건강상태 및 말벗활동을 통해 정서적 지원을 해왔습니다.

박세용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반찬지원사업은 단순히 반찬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혼자 사는 분들의 생활을 살피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사업으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안전하고 따뜻한 광명2동 마을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전했습니다.

최미현 광명2동장은 “일방적으로 주는 것보다는 복지 서비스를 받는 분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눈 의견을 토대로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광명2동의 이웃과 나눔, 소통이 계속 이어지길 피플인광명이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