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광명시의회 전반기 개원 1주년 의정 성과, 되돌아보는 시간 가져
제8대 광명시의회 전반기 개원 1주년 의정 성과, 되돌아보는 시간 가져
  • 피플인광명
  • 승인 2019.06.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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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6월 24일~25일 이틀간 용인 실시
제8대 광명시의회 전반기 1년 피드백 워크숍
조미수 의장 “시민 섬기는 의회 되도록 최선 다해”
광명시의회 의원들이 1년 피드백 토론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광명시의회 제공
광명시의회 의원들이 1년 피드백 토론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광명시의회 제공

광명시의회는 지난 1년간의 제8대 시의회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는 워크숍을 6월24일~25일 이틀간 용인에서 실시했는데요,

이번 워크숍에는 조미수 시의장, 이형덕 부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광명시의회 전반기 1년 피드백 워크숍’이라는 제목으로 열렸습니다.

광명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이경훈 강사와 토론을 하고 있다./사진 광명시의회 제공
광명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이경훈 강사와 토론을 하고 있다./사진 광명시의회 제공

지난해 7월 1일 시작된 제8대 시의회 1년간 정례회 3회, 임시회 6회 등 총 9회 90일간 회기를 운영했으며, 이 기간 동안 총 194건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조례안은 시민의 삶과 밀접하고 사회적 약자에 초점이 맞춰진 조례안입니다.

또 ‘의회의 꽃’으로 불리는 행정사무감사 및 시정질문 역시 활발하게 이뤄졌고 시민의 대변자로 역할을 충실했으며,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두차례에 걸쳐 포럼을 개최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학습의정의 의회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울러 광명시의회는 정책 대안 제시 및 입법 활동 촉진을 위해 조례연구모임을 결성해 208건의 조례를 검토하고 집행부에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밖에도 의원들은 총 3회에 걸쳐 시민의견 수렴 공청회 및 토론회 등을 개최해 문제점을 인식하고 대안을 집행부에 제시했으며, 구로차량기지 일방적 이전 사업중단 및 철회 촉구 결의문 등을 채택하기도 했습니다.

광명시의회는 앞으로 풀어야 숙제로는 인사권 독립, 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 마련 등을 꼽았습니다.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은 “지난 1년은 제8대 의회의 기초를 닦고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의 역할에 충실해 왔다”며 “앞으로 각종 현안을 착실히 추진해 시민을 섬기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광명시의회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피플인광명이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