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기획 운영, 끼와 재능으로 청소년 주도로 진행돼
7월 6일 부제 ‘팔짱 오예!’로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
광명시청소년재단(서일동 대표) 청소년수련관(고형복 관장)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예술 활동과 경제 활동 지원을 위한 ‘2019 청소년 프리마켓 '팔짱' 을 진행하는데요,
4월, 5월에 이어 올해들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프리마켓은 ‘팔짱에 오면, 모두가 예술가 (팔짱 오예!)’라는 부제로 7월 6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창작품, 공예품 등 청소년이 만든 작품이나 재능을 판매하는 ▲‘프리마켓 존’, 마술과 댄스 등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하는 ▲‘스테이지 존’, 청소년 동아리와 푸드트럭에서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 존’, 각종 놀이와 이벤트 등을 진행하는 ▲‘액티비티 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 ▲‘릴렉스 존’, 예술·창작 단체와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의 재능을 공유하는 ▲‘쉐어링 존’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특히 ‘액티비티&릴렉스 존’은 문화기획단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공공예술 활동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프리마켓의 부제인 ‘모두가 예술가’에 맞게 지역주민이 예술가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이번 프리마켓 ‘팔짱’의 본 행사에 앞서서 청소년 창작가 양성 활동인 ‘UCC(유스 컬쳐 크리에이터)활동’이 진행 됐는데요, UCC 참가청소년들이 이번 행사에서 창작품 판매 및 공연활동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참가 셀러들의 모금활동을 통해 들어오는 기부금으로 청소년들이 기부활동을 기획 및 진행 할 예정입니다.
2019년 프리마켓'팔짱' 정기개장일은 이달에는 7월 6일 그리고 9월 28일과 10월 26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관련 사항은 교육문화팀(전화 02)6673-8128)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고형복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예술 활동과 경제 활동 지원을 위해 행사가 청소년 주도로 기획 및 운영된다"며 "많은 청소년과 지역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달의 프리마켓 '팔짱'도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피플인광명이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