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기순 교장 “1학년 학생들이 학교를 가정처럼 편안하게 생각하게 돼”
안현초등학교는 1학년 입학 100일을 맞이하여'우리들의 백일이야기' 행사를 실시하였는데요,
이날 행사는 3월 4일 입학식을 치르고 안현초등학교 학생이 된 별빛 1학년 학생들의 입학 백일 기념하는 행사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 100일을 맞이하는 1학년들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백일 행사를 위해 입학식부터 교과 수업, 봉숭아 기르기, 현장체험학습 등 그동안의 교육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정리하여 학생들과 함께 감상하는 등 안현초 1학년 담임교사들이 직접 기획하였는데요,
학생들은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며 학교생활을 되돌아보았고 가장 재미있었던 일, 가장 기억 남는 일을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백일잔치의 주인공이 된 한 1학년 학생은 “생일일 때 보다 더 크게 축하받은 잔치라 기뻤고, 특히 백일 떡과 과자를 선물로 받아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행사를 준비하고 함께 한 1학년 담임교사들은 “사진과 자료를 정리하면서 아이들의 성장한 모습에 흐뭇해하기도 했다. 또한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는 소감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허기순 안현초등학교 교장은 “입학식 이후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의 사랑과 보살핌 속에 우리 별빛 1학년 학생들이 즐거운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1학년 특색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진행한 입학 100일 축하 잔치를 통해 1학년 학생들이 학교를 가정처럼 편안하게 생각하고 더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별빛 1학년 학생들이 앞으로도 학교생활을 즐겁게 건강하게 하길 피플인광명이 바라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