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소상공인 어려움 해소 위해 다양한 지원방법 강구"
박승원 시장 "소상공인 어려움 해소 위해 다양한 지원방법 강구"
  • 피플인광명
  • 승인 2023.05.04 2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3일 뉴타운골목상점 상인회와 간담회갖고 상인회 애로사항 청취
- 지난달 26일 19개 골목상권 상인회와의 간담회에 이은 후속 간담회
- 市, 재개발·재건축 지역주민 이주로 어려움 겪는 골목상권 지원 노력 중
지난 3일 광명전통시장 인근의 한 식당에서 박승원 시장이 뉴타운골목상점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광명시 제공
지난 3일 광명전통시장 인근의 한 식당에서 박승원 시장이 뉴타운골목상점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광명시 제공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법을 찾아 사각지대 구석구석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3일 뉴타운골목상점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상인회의 애로사항을 청취 후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6일 지역내 19개 골목상권 상인회와의 간담회에 이은 후속 간담회입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역내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한 지역주민 이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골목상권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순환됩니다.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법을 찾아 사각지대 구석구석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광명시는 지역민 이주로 인한 매출감소로 힘들어하는 대형 공사장 인근 식당 등 업소를 위해 공사현장에 내부 함바식당을 설치하지 않도록 요청해 현장 근로자들이 인근 식당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지역내 건설현장 현장대리인과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공사와 관련한 소비가 관내 건설장비, 건설자재, 전문건설업체, 소상공인 등을 통해 이뤄져 지역경제 활성화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개발·재건축 현장의 지역내 소비실적을 확인해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 시공사는 연말에 표창을 수여하는 등 지역경제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