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2동 누리복지협의체 '함께하면 행복해요' 행복나눔 바자회 열려
광명2동 누리복지협의체 '함께하면 행복해요' 행복나눔 바자회 열려
  • 피플인광명
  • 승인 2019.06.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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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광명2동우체국 앞 이웃돕기 ‘행복나눔 바자회’ 개최
수익금 행복나눔회 후원금으로 기부 저소득가정 위해 쓸 예정
최미현 광명2동장 “다양한 복지사업 발굴 증가하는 복지수요 해결해 나가”
광명2동 누리복지협의체는 5월 30일 광명2동우체국 앞에서 이웃돕기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사진 광명시 제공
광명2동 누리복지협의체는 5월 30일 광명2동우체국 앞에서 이웃돕기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사진 광명시 제공

광명2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박세용)는 지난 5월 30일 광명2동우체국 앞에서 이웃돕기 ‘행복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는데요,

이날 행사는 어려운 저소득 주민을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 단체, 유관기관 및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지역 내 물류 도매 유통단지 내 ㈜대한상사 등 다수 업체에서 지원한 생활용품과 지역 단체원이 지원한 생필품 200여점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습니다. 수익금은 행복나눔회 후원금으로 기부하여 저소득가정을 위해 쓸 예정입니다.
 
박세용 누리복지위원장은 “이번 바자회에 지역주민, 단체, 기업 등에서 십시일반으로 도와주셔서 풍성하고 행복한 바자회가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최미현 광명2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는 누리복지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증가하는 복지수요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누리복지협의체는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맞춰 ‘희망지기단’ 이름으로 매일 찾아가는 복지상담, 매월 독거가구 반찬지원 및 안부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 특성화 사업으로 5060세대 우울감 예방 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 주민을 위해 발로 뛰는 봉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