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주민이 많은 아파트, 복지관 등에서 진행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
광명시보건소는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월 20일, 22일, 30일 ‘금연 캠페인 및 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했는데요,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31일로 지정한 기념일입니다.
보건소는 주민들의 의식 개선과 금연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금연지도원 22명과 함께 캠페인을 통해 흡연의 심각한 폐해, 간접흡연의 위험성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렸는데요, 특히 올해는 2019년 건강한 생활터로 선정된 신촌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 소하휴먼시아 4단지 아파트, 하안종합사회복지관(하안주공13단지) 등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주민이 많은 아파트, 복지관 등에서 진행했습니다.
건강 체험부스에서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치매안심센터의 전문가와, 금연 상담사, 간호사들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 상담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6,000여명을 대상으로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한 금연 캠페인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금연상담·일산화탄소 측정 ▲혈압·혈당·빈혈 측정 ▲자가 우울 검사 ▲스트레스 자가검진 및 O·X 퀴즈▲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 교육 ▲치매선별검진 ▲인지능력 퍼즐체험 ▲암 조기검진 캠페인 등을 진행했습니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금연실천 분위기 확산과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확대 운영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행사에 노고해 주신 분들께 피플인광명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