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 ‘마음을 치유하는 텃밭이야기’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 ‘마음을 치유하는 텃밭이야기’
  • 피플인광명
  • 승인 2019.05.30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5월 29일 ‘마음을 치유하는 텃밭이야기’ 프로그램 진행
특성화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팜파티(Farm-Party) 개최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지난 5월 29일 동 특성화사업 마음을 치유하는 텃밭이야기 참여자들과 팜파티를 열었다./사진 광명시 제공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지난 5월 29일 동 특성화사업 마음을 치유하는 텃밭이야기 참여자들과 팜파티를 열었다./사진 광명시 제공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이정환)는 지난 5월 2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특성화사업 ‘마음을 치유하는 텃밭이야기’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 팜파티(Farm-Party)를 개최했는데요, 

마음을 치유하는 텃밭이야기는 하루 종일 무료한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 외로움을 호소하는 중·장년 및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 1:1 결연어르신 등 10명을 대상으로 텃밭 가꾸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5월 1일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날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과 참여자들은 직접 준비한 돼지고기, 된장국, 밑반찬과 텃밭에서 기른 채소로 함께 점심을 먹었는데요, 누리복지 위원들과 참여자들은 함께 팜파티를 준비하며 소통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확한 채소로 이렇게 파티를 통해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매우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박명우 철산2동장은 “마음 치유로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텃밭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가정방문 시 고기를 드시고 싶다는 어르신께 이렇게 파티를 통해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누리복지협의체가 대상자들의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