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광명회장, 김영일 이임·고복현 취임
바르게살기운동 광명회장, 김영일 이임·고복현 취임
  • 피플인광명
  • 승인 2018.10.31 2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 23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서 '제11·12대 회장 이취임식 열려'
이미경 여성회장도 임기 끝내고 표옥정 신임회장에게 임무 전달
떠나는 김 회장 "시원섭섭하다. 신임 회장 중심 똘똘 뭉쳐달라"
지난 3월 23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1·12대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김영일 제11대 회장(왼쪽)이 고복현 신임 회장(오른쪽)에게 회기(會旗)를 이양 후 임귀선 경기도협의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피플인광명
지난 3월 23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1·12대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김영일 제11대 회장(왼쪽)이 고복현 신임 회장(오른쪽)에게 회기(會旗)를 이양 후 임귀선 경기도협의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피플인광명

"진실, 질서, 화합으로 바르게 살면 / 우리나라 밝혀주는 태양이 뜬다. / 우리의 푸른 꿈은 희망찬 바른 사회 / 바르게 사는 사회 꽃이 피리라 / 바르게 살자. 바르게 살자. 행복한 마음으로 바르게 살자"

이게 뭐냐구요? 바로 '바르게살기운동 회가(會歌)'입니다.

아직까지 10~20대 젊은 세대들에게는 생소할 듯한 '바르게살기운동'. 하지만 벌써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데요, 전국에 분포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오늘도 내일도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국민정신운동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각 지역마다 바르게살기 협의회를 이끌어 가는 회장들이 있는데요, 광명시 역시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가 있습니다. 지난 3년 동안은 제11대 김영일 회장이 솔선수범하며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해왔는데요, 이젠 지난 3월 23일 제12대 고복현 회장에게 임무를 넘겼습니다.

이날 오후 2시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12대 회장 이취임식 현장을 찾아가봤습니다.

지난 3월 23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1·12대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김영일 제11대 회장(가운데)과 이미경 여성회장(가운데 왼쪽)이 고복현 신임 회장(왼쪽 두번째)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 지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피플인광명
지난 3월 23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1·12대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김영일 제11대 회장(가운데)과 이미경 여성회장(가운데 왼쪽)이 고복현 신임 회장(왼쪽 두번째)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 지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피플인광명

이날 행사는 광명시 홍보대사이자 KBS 공채 탤런트 출신인 박시영님께서 맡으셨는데요, 박시영님은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 홍보대사이기도 합니다.

행사순서는 식전행사로 가수 김혜성님과 소리향의 흥겨운 축가로 문을 열었고요, 신임 김기태 부회장의 개회선언 후 ▲국민의례 ▲행동강령 낭독 ▲내외빈 소개 ▲취임회장 약력 소개 ▲인준패 수여 ▲회기 이양식 ▲김영일 회장 발자취 영상 시청 ▲이임사 ▲취임사 ▲감사패 전달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시협의회 임원 및 동위원장 임명장과 인준장 수여 ▲격려사 축사 ▲케이크 커팅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행사에서는 김영일 회장 외에도 이미경 여성회장도 임기를 마쳤는데요, 이미경 여성회장은 김영일 회장과 함께 지난 3년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의 존재를 확실히 알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에 이임한 김영일 회장과 이미경 여성회장은 광명시에서 둘째라면 서러울 정도로 바르게살기운동 활동 외에도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친 '봉사의 달인'으로 통합니다.

지난 3월 23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1·12대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행사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피플인광명
지난 3월 23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1·12대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행사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피플인광명

또 이날 행사에서는 제12대 고복현 회장과 함께 일할 광명시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18개 동 바르게협의회 위원장들의 임명식도 거행됐습니다.

협의회 임원들은 광명시협의회가 앞으로 펼쳐나갈 다양한 행사를 위해 머리를 맞대게 되고요, 각 동의 위원장들은 광명 7개동, 철산 4개동, 하안 4개동, 소하 2개동, 학온동 등 총 18개 동에서 저마다 회원들과 함께 바르게사기운동 광명시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뭉치게 됩니다.

이날 행사에서 표옥정 신임 여성회장이 행동강령을 낭독했는데요, 표 신임 회장이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 소속 여성회원들과 함께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하게 됩니다.

또 행사에서 강희진 광명시 부시장과 이병주 광명시의회 의장, 정대운 도의원이 축사를 했습니다.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 회원은 현재 600명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고복현 신임 회장이 더 많은 회원 확보, 더 많은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