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 ‘텃밭 가꾸며 마음 치유해요'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 ‘텃밭 가꾸며 마음 치유해요'
  • 피플인광명
  • 승인 2019.05.0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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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중·장년 ‘마음을 치유하는 텃밭이야기’ 개강식
텃밭 가꾸기를 통한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
박명우 철산2동장 “개별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 지원 최선"
5월 1일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누리복지협의체 특성화 사업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텃밭이야기를 시작했다./사진 광명시 제공
5월 1일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누리복지협의체 특성화 사업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텃밭이야기를 시작했다./사진 광명시 제공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민간위원장 이정환)는 지난 5월 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19년 동 누리복지협의체 특성화 사업 ‘마음을 치유하는 텃밭이야기’ 개강식을 가졌는데요,

‘마음을 치유하는 텃밭이야기’는 알콜 의존, 정신건강 등의 사유로 하루 종일 무료한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 외로움을 호소하는 중·장년 및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 1:1결연어르신 등 10명에게 텃밭 가꾸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으며 총 4회에 걸쳐 진행합니다.

5월 1일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누리복지협의체 특성화 사업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텃밭이야기를 시작했다./사진 광명시 제공
5월 1일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누리복지협의체 특성화 사업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텃밭이야기를 시작했다./사진 광명시 제공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 옆에 마련된 텃밭에 상추, 고추, 토마토 등의 작물을 프로그램 참여자와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가꾸며, 수확한 야채로 비빔밥파티, 삼겹살 파티 등 다양한 팜파티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박명우 철산2동장은 “가정방문을 하면서 중·장년 소외계층이 하루 종일 좁은 방안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많이 안타까웠는데 프로그램이 시작되어 다행이다”며 “앞으로 이런 대상자들이 집밖으로 나와 지역사회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대상자별 개별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철산2동 '마음을 치유하는 텃밭이야기'의 성공적 진행을 피플인광명이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