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서 특별한 공연 열린다
어린이날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서 특별한 공연 열린다
  • 피플인광명
  • 승인 2019.04.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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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오후 2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공연장서 '두드려서 악기 만들자!' 개최
'리플레이메이커 시즌5' 참가 아이들 직접 제작한 업사이클 타악기로 창작 공연
카혼 두드리며 리듬 퍼포먼스 '퍼커션팀', 폐목재 활용 마림바연주 '실로폰팀' 출연
강진숙 센터장 "센터 방문 관람객들 즐거운 시간 나누고 업사이클 예술 경험 기대"
광명시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오는 5월 5일 오후 2시에 어린이 업사이클공연을 개최한다./사진 광명시 제공
지난해 5월 5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악기로 연주를 하는 모습./사진 광명시 제공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한 악기를 연주하는 리플레이메이커 공연이 오후 2시 펼쳐집니다.

이날 공연은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인 '리플레이메이커' 시즌5에 참가한 아이들이 만든 업사이클 타악기로 창작 공연 '두드려서 악기 만들자!'가 열리는데요,

아이들은 지난 4월 26일부터 총 2회에 걸쳐 공연에 사용되는 악기를 제작했습니다.

광명시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오는 5월 5일 오후 2시에 어린이 업사이클공연을 개최한다./사진 광명시 제공
지난해 5월 5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악기로 연주를 하는 모습./사진 광명시 제공

공연은 플라스틱 의자로 만든 카혼(Cajon) 악기를 두드리며 리듬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퍼커션팀과 폐목재를 활용하여 만든 마림바(Marimba)를 연주하는 실로폰팀으로 진행됩니다.
 
퍼커션팀은 직접 손으로 하는 핸드 퍼커션 형식으로 아이들의 손발짓만으로 리듬 타는 즐거움을 더했으며, 실로폰 팀은 직접 제작한 악기에 '폰로실'(실로폰을 거꾸로 한 이름)이라 이름짓고 아이들이 창작한 연주곡을 선보입니다.

광명시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오는 5월 5일 오후 2시에 어린이 업사이클공연을 개최한다./사진 광명시 제공
지난해 5월 5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악기로 연주를 하는 모습./사진 광명시 제공

공연 외에도 현재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전시장에서는 업사이클 소재로 만든 다양한 동물작품을 볼 수 있는 '업사이클 동물원' 전시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진숙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장은 “5월이 가정의 달인만큼 리플레이메이커 공연을 통해서 센터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업사이클 예술에 대해 즐거운 경험을 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어린이날,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공연에 많은 분들이 찾으시길 피플인광명이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