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6동에 위치한 광명세움교회가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전달했다는 따뜻한 소식입니다.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광명세움교회는 지난해에도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칫솔, 치약, 세제, 라면, 간장 등 생활용품과 식품이 담긴 '행복꾸러미 박스'를 전달했다고 하는데요,

올해 역시 교인들의 정성을 모아 저소득 한부모 및 조손가정 15가구에 생필품이 들어 있는 '행복꾸러미 박스'를 지난 4월 25일 전달했다고 합니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한 시민은 "꾸러미 박스안에 여러 가지 필요한 물품이 있어 정말 생활에 보탬이 된다"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원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노응규 광명세움교회 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실천으로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종식 광명6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준 광명세움교회 노응규 목사님과 성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광명세움교회 성도분들께 피플인광명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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