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 열려
광명경찰서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 열려
  • 피플인광명
  • 승인 2019.04.1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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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0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서 500여명 참석해 열려
황천성 서장, 박승원 시장, 조미수 시의장 등 주요인사 참석
우수미 단장 “학부모폴리스 교내 순찰과 학교폭력 예방 매진"
김기옥 단장 “안전한 하굣길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
4월 10일 광명경찰서, 어머니·학부모폴리스 등 관계자 500여 명이 모여 합동 발대식을 개최 했다./ 사진 광명시 제공
지난 4월 10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명경찰서 어머니·학부모폴리스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광명시 제공

2019년 한 해 동안 경찰과 협력해 광명지역 내 초등학생들과 중학생들의 안전 도모를 함께 할 광명경찰서 협력단체인 어머니폴리스와 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이 지난 4월 10일 열렸는데요,

광명경찰서는 오전 10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황천성 서장을 비롯해 박승원 시장과 조미수 시의장, 홍정수 교육장, 유근식·김영준 도의원, 박덕수·김연우·이일규·이주희 시의원, 중학교 및 초등학교 교장,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행사 순서는 경찰서 색소폰 동아리와 학생 댄스팀 ‘혼동’의 축하공연을 시작 ▲개회사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감사장 전달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어머니·학부모폴리스 연합단장 인사말 ▲초청인사 축사 ▲폐회사 및 단체사진 촬영 등의로 진행됐습니다.

우수미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장은 인사말에서 “학부모폴리스는 올해 7년째 학교 교내 순찰과 학교폭력 예방에 매진하는 자원봉사단체"라며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는 한마음으로 36.5도 행복하고 따뜻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봉사해 주시는 회원 분들에게 애정어린 시선과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기옥 어머니폴리스 연합단장은 “어머니폴리스는 올해 12년째로, 모든 아이는 내 아이다라는 마음으로 365일 아이들의 안전한 하굣길과 매주 수요일 학교폭력 예방 연합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즐거운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으며 회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황천성 광명경찰서장은 “아동·청소년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경찰의 책임도 그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는 이때에 어머니·학부모폴리스가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아이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어머니·학부모폴리스의 용기와 열의에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 고 말했습니다.

광명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봉사하는 어머니·학부모폴리스 여러분의 노고에 피플인광명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피플인광명 영상]]] 광명 2019년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 개최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