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개인컵 가져오면 100원 할인!
4월부터, 개인컵 가져오면 100원 할인!
  • 피플인광명
  • 승인 2019.03.3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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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4월부터 공공청사 및 산하기관 입점 카페 대상
카페에 개인컵 가지고 방문할 경우 100원 할인혜택 부여
공공청사 카페 할인 혜택 '공무원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
시 관계자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에 도움 될 것 기대”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4월부터 공공청사 및 산하기관에 입점한 카페에 개인컵을 가지고 방문할 경우 100원의 할인혜택을 준다./ 사진 광명시 제공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4월부터 공공청사 및 산하기관에 입점한 카페에 개인컵을 가지고 방문할 경우 100원의 할인혜택을 준다./ 사진 광명시 제공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4월부터 공공청사 및 산하기관에 입점한 카페에 개인컵을 가지고 방문할 경우 100원의 할인혜택을 준다고 밝혔는데요,

공공청사 카페 할인 혜택은 시민 불편사항 개선 및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공무원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입니다.

광명시는 매주 금요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정발전 아이디어 제안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3월 22일 시정발전 아이디어 제안 자리에서 ‘공공청사 카페 개인컵 사용자 할인 혜택 제공’이 채택되어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4월부터 공공청사 및 산하기관에 입점한 카페에 개인컵을 가지고 방문할 경우 100원의 할인혜택을 준다./ 사진 광명시 제공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4월부터 공공청사 및 산하기관에 입점한 카페에 개인컵을 가지고 방문할 경우 100원의 할인혜택을 준다./ 사진 광명시 제공

박승원 광명시장은 3월 22일 시정발전 아이디어 제안 자리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공공기관에서 솔선수범하여 적극 추진하길 바란다”며 시행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에 3월 27일 시 담당부서는 관내 공공청사 및 산하기관 입점카페 19개소의 대표 및 관리자와 회의를 개최하고 4월부터 시행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청사 카페 개인컵 사용자 할인혜택 제공’ 정책 시행을 통해 공공기관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솔선수범함으로써 시민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카페 개인컵 사용을 통한 일회용품 줄이기로 함께 환경보호 실천에 참여해 보면 어떨까요? 피플인광명이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