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지회장 '대통령상' 수상 영애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지회장 '대통령상' 수상 영애
  • 피플인광명
  • 승인 2018.10.3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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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서 노인유공자로 선정돼
노인취업센터 추진 및 장수봉사단 창단 등 공로
지난 10월 12일 광명시 하안동에서 열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유공자로 선정된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이 박승원 시장으로부터 대통령상을 수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광명시 제공
지난 10월 12일 광명시 하안동에서 열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유공자로 선정된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이 박승원 시장으로부터 대통령상을 수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광명시 제공

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 날'인데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대한민국 기념일입니다.

이로써 정부는 '노인의 날'이 되면 공로가 있는 사람들에게 포상을 하는데 광명에서는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이 노인유공자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습니다.

광명에서는 지난 12일 하안동에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는데 박승원 시장이 정부 관계자를 대신해 박종애 지회장에서 대통령상을 수여했습니다.

박종애 지회장은 그동안 ▲경로당 파견강사사업 신설 ▲일반노인 취업센터 추진 ▲아동 성폭력 범죄예방활동 ▲장수자원봉사단 창단 ▲한바탕웃음큰잔치 ▲실버예술제 개최 ▲카네이션하우스 활성화 ▲경로당 전담관리사 배치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는군요.

또 국민건강 관리공단 및 보건소 등 유관단체와 연대 프로그램을 확대해 맷돌체조, 단전호흡, 웃음교육 등 기초 여가 문화생활 알선으로 경로당 활성화에도 기여를 했다고 합니다.

박종애 지회장은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어르신들께 큰절을 한 뒤 "경륜과 지혜로 다함께 힘을 합쳐 국가의 미래를 뒷받침하고 후손들에게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전하는 어른다운 노인이 되자"며 "새로운 노인복지를 위해 같이 앞장 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박승원 시장은 "대통령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펼치고 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광명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비록 지면으로나마 박종애 지회장의 대통령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