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철산 'The story of Alice'서 가성비 높은 음악공연 펼쳐진다
광명 철산 'The story of Alice'서 가성비 높은 음악공연 펼쳐진다
  • 피플인광명
  • 승인 2019.03.18 1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3월 23일 토요일 저녁 8시 '45차 원더랜드 콘서트' 열려
바리톤 이성원, 피아니스트 최미경 출연 환상의 공연 기대돼
1·2부로 '드비쉬의 달빛', '이태리 가곡' 등 주옥같은 음악 선사
티켓 1만원, 사전예약제, 차 마시며 공연보고 1석2조 그 이상
광명시 철산동에 위치한 'The story of Alice' 내부 모습./사진 피플인광명
광명시 철산동에 위치한 'The story of Alice' 내부 모습./사진 피플인광명

커피숍은 음료수를 마시고 대화를 나누는 곳이다?

이런 고정관념을 깨는 커피숍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광명시 철산동에 위치한 'The story of Alice'.

이곳은 커피숍이기도 하지만 미술작품 전시 및 음악공연이 펼쳐지는, 상호처럼 '이야기(story)'가 있는 힐링공간입니다. 이곳 대표이신 안세희 대표의 철학이 물씬 담겨져 있는 특색있는 커피숍인데요,

'The story of Alice'에서 오는 3월 23일 토요일 저녁 8시 [봄의 향연(A spring banquet]을 주제로 '45차 원더랜드 콘서트'가 개최됩니다.

이날 주인공은 바리톤 이성원씨와 피아니스트 최미경씨.

바리톤 이성원과 피아니스트 최미경.
바리톤 이성원과 피아니스트 최미경.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눠져 펼쳐지는데요,

연주곡은 아래와 같습니다.

1부

▲드비쉬의 달빛(피아노 솔로)
▲이태리 가곡 (바리톤 솔로)
▲lungi dal caro bene
▲caro mio ben
▲vaga luna che inargenti
▲한국 가곡(바리톤 솔로)
▲그대 있음에
▲추억

2부

▲슈만의 어린이 정경중 소녀의꿈(피아노 솔로)
▲한국 신작가곡(바리톤 솔로)
▲시간에 기대어
▲첫사랑
▲마중
▲연
▲에스카밀리오의 아리아 투우사의 노래 (오페라 카르멘 중...)

바리톤 이성원씨는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 Master(석사) 최고점수로 졸업을 한 수재입니다.

또 같은 대학에서 Konzertexamen(최고연주자)을 취득했구요, 프랑크푸르트 파파게노 극장 주역 솔리스트 및 만하임 국립극장 솔리스트(객원)를 역임했습니다.

현재는 프라임 솔리스트 앙상블 단장, 천안 오페라단 부단장, 충남 예술고와 건국대학교에서 출강 중입니다.

광명시 철산동에 위치한 'The story of Alice' 내부 모습./사진 피플인광명

 

피아니스트 최미경씨는 충남예술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 후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석사(Master of Music-Künstlerische Ausbildung) 졸업을 했는데요,

같은 대학교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 졸업과 함께 2016~2017 충남문화재단 신진예술가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현재는 충남예술고등학교에 출강 중입니다.

이번 공연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요,

예약은 네이버카페(https://cafe.naver.com/cafethestoryofalice/710)에서 댓글을 남기시거나 커피숍 카운터에서 하시면 됩니다.

티켓 금액은 10,000원입니다. 계좌(3735-09-013300-3 새마을금고 안세희)로 입금 후 참석자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기시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위치는 [광명시 철산로 30번길 15, 철산종합상가 2층] 이구요, 궁금한 사안은 전화(02-2612-3072)로 물어보시면 됩니다.

이번 기회에 부담 없는 비용으로 퀄러티 높은 공연을 'The story of Alice'에서 만끽해보시길 피플인광명이 강력히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