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8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광명4동 단체협의회의 후원으로 마련되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5세대에 떡국떡, 쇠고기, 김을 담아 정성들여 포장한 선물꾸러미(55세대 250만원 상당)를 전달했습니다. 

설 명절 선물을 전달 받은 주민은 “이렇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고맙고, 덕분에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윤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올 한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광명4동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광명4동 민천기 동장은 “설을 맞아 주위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번 설은 정부의 이동자제 권고에 따라 명절을 더 외롭게 보낼 어르신과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온정이 넘치는 광명4동을 만들기 위해 올 한해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복지행정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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