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에코건축학교' 참가학생들 EBS 방송 출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에코건축학교' 참가학생들 EBS 방송 출연
  • 피플인광명
  • 승인 2019.03.1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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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5일 EBS 스튜디오서 충현중 1학년 고대원군 등 '행복한 교육세상' 녹화
EBS 교육방송 지난 2월 19~23일 나흘 동안 에코건축학교 진행 과정 밀착 취재
'에코건축학교' 독특하고 재미있는 우수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아
학생들 토크영상 담긴 본방송 3월 19일 EBS1에서 오후 12시 10분 방송 예정
지난 3월 5일 EBS 스튜디오에서 '행복한 교육세상'에 출연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에코건축학교' 참가 학생들과 출연자들이 진행자 박경림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광명시 제공
지난 3월 5일 EBS 스튜디오에서 '행복한 교육세상'에 출연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에코건축학교' 참가 학생들과 출연자들이 진행자 박경림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광명시 제공

광명시 가학동에 위치한 광명동굴에 가면 폐자원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있는데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에코건축학교'가 우수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이 한국교육방송공사인 EBS 교육방송이 자사 프로그램인 '행복한 교육세상'을 위해 지난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에코건축학교 진행 과정을 밀착 취재했다고 하는군요.
 
특히 지난 3월 5일에는 에코건축학교 참가 학생들이 EBS 스튜디오를 찾아가 토크쇼 촬영도 했다고 합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E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토크쇼 촬영에는 광명지역 학생들인 충현중학교 1학년 고대원군과 소하중 1학년 손지호군, 하안북중 1학년 임영선양을 비롯해 화수고 1학년 곽찬희군, 양곡고 1학년 박선우군, 범물중 3학년 최현호군 등 총 6명의 에코건축학교 시즌 4 참가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또 고대원군의 어머니 조윤실씨, 강진숙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장, 이명주 명지대 건축학과 교수도 함께 자리를 했습니다.

'EBS 행복한 교육세상'팀은 에코건축학교를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굴하고 진로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소개했습니다.

지난 3월 5일 EBS 스튜디오에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에코건축학교' 참가 학생 등이 방송인 박경림 진행 하에 '행복한 교육세상'을 녹화하고 있다./사진 광명시 제공
지난 3월 5일 EBS 스튜디오에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에코건축학교' 참가 학생 등이 방송인 박경림 진행 하에 '행복한 교육세상'을 녹화하고 있다./사진 광명시 제공

참가 학생들은 에코건축학교에 대한 소감,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설명하고 프로그램이 자신들의 진로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말했습니다.

이날 소개한 학생들의 경험과 생각들은 또래 친구들의 진로 고민과 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에코건축학교 시즌4의 활동과 참가 학생들의 토크 영상이 담긴 본방송은 오는 3월 19일 EBS1에서 오후 12시 10분 방송 예정입니다.
 
토크쇼에 참석한 이명주 교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힘을 실어 줘야 한다"며 "에코건축학교는 우리 아이들이 건축디자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광명시는 에코건축학교 외에도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악기를 만들고 직접 공연하는 어린이 업사이클 창작공연 '리플레이메이커 시즌5'와 지속가능한 패션에 대해 고민하는 '업사이클 패션 디자인 교실' 등 다양한 청소년 특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앞으로 광명시의 든든한 지원으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날로 성장하기를 피플인광명이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