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성우)는 지난 8일 최인혁 주민자치회 부회장이 라면 50박스(20개입)를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인혁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보고 맘이 아파 고민하다가 쉽게 요리 해 먹을 수 있는 라면을 지원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유성우 광명2동장은 “평소에도 코로나19 지역 방역활동과, 나눔누리터 봉사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광명2동 지역주민을 위해 기부까지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라면 50박스를 독거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입니다.